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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문학상에 도종환 시인

입력 | 2009-04-24 03:02:00


‘지용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정지용문학상의 수상자로 시인 도종환 씨(55·사진)가 23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 ‘바이올린 켜는 여자’이며 상금은 1000만 원. 시상식은 5월 16일 오후 5시 충북 옥천군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