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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FA컵 결승진출 좌절

입력 | 2009-04-21 02:45:00


트레블(3관왕)을 노리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꿈이 무너졌다. 맨유는 20일 열린 잉글랜드 FA컵 에버턴과의 준결승에서 연장까지 가는 120분 접전 끝에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후반 18분 날카로운 슛을 때리는 등 후반 21분 교체될 때까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