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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척추전문 연세사랑병원 노원구에 제3병원 개원!

입력 | 2009-04-13 09:27:00


관절, 척추 전문병원인 연세사랑병원(대표원장 고용곤)이 4월 6일 서울 강북지역에 제 3병원을 개원했다. (6,7호선 태릉입구역 3번출구)

연세사랑병원 강북점(원장 박영식)은 지상 1층~7층, 60병상 규모로 관절, 척추 전문의 모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출신이다.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장비와 5개의 수술실을 갖추고 전문적인 진료를 시작할 계획이다.

연세사랑병원의 특징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전문 의료진과 특수진료센터 운영이다. 강남, 강북, 부천 세곳의 연세사랑병원 25여명의 의료진은 대부분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출신으로 각 진료과의 활발한 연구활동은 물론 협진시스템으로 관절, 척추 전문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자기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방법으로 환자 개개인의 맞춤 서비스가 가능해 환자와 한걸음 더 밀착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세사랑병원 특수진료센터는 (연골재생센터, 인공관절센터, 관절내시경센터, 어깨/상지관절센터, 족부센터, 척추센터, 체외충격파센터)로 총 7개의 전문센터로 운영되며, 관절치료의 전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연골재생센터에서는 자기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로 자가연골배양이식술, 자가골연골이식술, 반월상연골판이식술 등의 치료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자기의 연골을 배양하고 이식하는 방법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 및 진행을 늦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연세사랑병원은 연골재생술을 가장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는 병원이며 개인의 관절상태에 따라 다양한 시술법을 사용해 통증을 줄이는 것은 물론 관절의 운동범위를 향상시키는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인공관절 수술은 연간 2000건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03년 4월 경기도 부천에 문을 연 이래 한해 평균 8000여 건의 관절수술을 하고 있으며 아시아 다른 나라의 의료진들의 인정을 받아 2005년 3월부터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국에서 60여명의 의사가 의술과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이곳을 다녀갔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대표원장은 “자기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를 지향함은 물론 재활 및 수술 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관절, 척추 토탈 케어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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