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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김영주골프 첫날 선두

입력 | 2009-04-09 03:01:00


유소연(하이마트)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김영주골프여자오픈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챔피언 유소연은 8일 제주 라헨느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2위 강다나(코오롱엘로드), 문현희(하나금융그룹)와는 1타 차. 지난해 상금 랭킹 2위 서희경(하이트)은 공동 56위(4오버파), 최연소인 아마추어 양자령(14)은 공동 76위(5오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