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수당 등 100만달러 확보
한국은 아시아라운드 1, 2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꺾으며 100만 달러(약 15억5000만 원)를 확보했다.
한국은 대회 출전 수당과 조 1위 보너스로 각각 30만 달러를, 8강 라운드 진출 수당으로 40만 달러를 받는다.
이에 따라 한국이 우승컵을 차지한다면 최대 340만 달러(약 52억7000만 원)를 거머쥘 수 있다.
제2회 WBC 총상금은 1400만 달러(약 217억 원)로 2006년 1회 대회 780만 달러(약 120억9000만 원)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여기에 한국은 대회 순수익의 5%를 배당금으로 확보해 최소 100만 달러 이상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