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은 23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자유일 것이고 야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런 사실도 논리도 없는 모욕적인 욕설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존중할 것은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은 자신의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에 올린 글에서 “서로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는 민주주의 원칙을 넘어서는 자유를 용납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노 전 대통령은 자신의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에 올린 글에서 “서로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는 민주주의 원칙을 넘어서는 자유를 용납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