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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라디오 연설서 ‘학력평가 필요’ 밝힐 듯

입력 | 2009-02-23 02:54:00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방송될 라디오 연설에서 최근 학업성취도 논란과 관련해 학력평가가 맞춤형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행 점수 위주로 돼 있는 대입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2일 “이 대통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력평가와 관련한 의견을 밝히고 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교육 관계자들의 협조와 분발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