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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재단 101명에 장학금

입력 | 2009-02-21 03:02:00

사진 제공 종근당


종근당 창업주인 고(故) 이종근 회장이 설립한 고촌재단은 20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09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10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촌재단 측은 “1973년 설립된 이후 올해까지 5694명의 학생에게 178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 지원 외에 학술지원 등 장학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