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군은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운영 중인 능서면 백석리 여주사격장의 이전을 경기도에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주군에 따르면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여주사격장은 총면적 115만5000m² 규모다.
1957년부터 공군의 비행사격훈련장으로 사용됐으며 지금도 매주 2∼10회씩 사격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여주군 능서면, 대신면, 흥천면, 북내면과 양평군 양동면 등 사격장 주변 4000여 가구, 주민 1만여 명이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