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보다 지방이 더 심해
일상생활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경제적 고통이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느끼는 경제적 고통이 더 심한 것으로 분석됐다.
LG경제연구원이 1일 발표한 실생활에서 느끼는 경제적 고통의 정도를 보여주는 ‘생활경제 고통지수(Misery Index)’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지수는 11.8로 나타나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의 20.2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154개 생필품으로 구성된 생활물가 상승률과 주 17시간 이하 단시간 취업자를 실업자로 포함하는 체감실업률을 더해 산정한 것이다.
김정안 기자 cre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