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정보기술(IT) 제품의 수출이 1313억 달러, 수입이 735억 달러로 잠정 집계돼 578억 달러 흑자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2007년에 비해 수출은 0.9%, 수입은 5.5% 늘었다.
수출 품목을 보면 휴대전화(334억5000만 달러)의 수출액이 가장 컸고 이어 반도체(328억 달러), TV 및 모니터용 패널(257억2000만 달러), 컬러TV(58억4000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