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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VC남자배구 이란에 져 준우승

입력 | 2008-09-27 03:00:00


한국이 26일 태국 나콘랏차시마 MCC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안컵(AVC) 남자배구대회 결승에서 이란에 2-3(25-13, 15-25, 25-27, 25-15, 7-15)으로 역전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국은 문성민(16득점·프리드리히스하펜)과 박철우(23득점·현대캐피탈)가 활약했지만 이란의 장신 벽에 막혀 무릎을 꿇었다. 통산 전적은 12승 2패로 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