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갑(사진) 현대하이스코 부회장은 9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관에서 서초지역 무의탁노인 500여 명을 초청해 한가위 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에는 전통 민속공연과 함께 식사가 제공됐으며 김 부회장 외에도 회사 임직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김 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여서 더욱 보람되고 기쁜 마음으로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