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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는 옛 감전2동 주민센터를 고쳐 만든 ‘사상평생학습관’(사진)을 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작은 도서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실, 강당, 다목적홀이 들어서며 외부 인사 초청 특강과 함께 학습 동아리 활동 공간도 제공한다.
평생학습관 홈페이지(lll.sasang.go.kr)를 통해 관내 대학과 사회복지관, 문화, 주민센터, 여성회관에서 실시하는 학습프로그램 현황을 알아볼 수 있으며 10개 프로그램 수강신청도 받고 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