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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미만 전셋집 수도권서 씨말랐다

입력 | 2008-08-30 02:53:00


수도권에서 1억 원 미만으로 구할 수 있는 전셋집이 크게 감소했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전세금 1억 원 미만인 아파트는 111만9493채로 2년 전의 138만7131채에 비해 19.29%(26만7638채) 줄었다. 특히 서울 노원구에는 2년 전에 1억 원 미만의 전셋집이 6만9116채였지만 지금은 4만6116채로 감소했다. 도봉(8373채 감소) 구로(5605채) 중랑구(5272채)도 1억 원 미만의 전세 아파트가 크게 줄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2만3675채) 용인시(2만342채)가 많이 줄었다. 이어 수원(1만6830채) 안산시(1만5658채) 등도 1만 채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써브 채훈식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2년간 서울 강북권의 소형 아파트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수도권의 전세금도 따라 올라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