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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어린 시절에도 훈남이네”

입력 | 2008-08-14 01:35:00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을 딴 박태환 선수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를 정도다. 최근 미니홈피 방문자수는 하루 10만명이 훌쩍 넘고, 방명록에는 5만여개의 글이 올라온다.

미니홈피 방명록에서는 모두가 여동생이고 누나가 된다. 이런 와중에 박태환의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돼 뭇여성 누리꾼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역시나 해변가에서 놀고 있는 모습의 박태환은 어린 시절 무척이나 귀여운 외모다. 여성 누리꾼들은 “잘 생기고 몸 좋고 운동까지 잘하니 모든 것을 갖춘 내 이상형”이라고 단정지으면서 “어릴적 모습을 보니 될성 부른 떡잎이다”고 칭찬에 입이 마르지 않았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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