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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여자친구와 함께 방한한 히딩크

입력 | 2008-07-07 16:26:00


유로 2008에서 또 한번의 4강 신화를 쓴 거스 히딩크(62) 러시아대표팀 감독이 7일 오후 시각 장애우 전용구장인 ‘제2호 히딩크 드림필드’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자친구인 엘리자베스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영종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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