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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경기도 일산 라페스타 무대광장에서 개최된 ‘2008 XTM 당구 챔피언쉽’에 참가한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의 섹시모델 이파니(왼쪽)와 ‘검은 독거미’쟈넷리가 이벤트 경기 도중 서로의 샷을 방해하기 위한 재미난 행동을 하고 있다.
일산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화보]이파니 VS 쟈넷리, 섹시당구 대결
일산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화보]이파니 VS 쟈넷리, 섹시당구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