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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10명중 9명 “기업 존폐 위기 경험”

입력 | 2008-04-01 02:53:00


세계경영硏 113명 설문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9명은 기업을 경영하면서 회사의 존폐가 달린 심각한 위기를 겪어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경영연구원은 연 매출 300억 원 미만 중소기업부터 2조 원 이상 대기업의 CEO 1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또 응답자의 97%는 ‘기업이 지닌 위기관리 능력에 따라 사태 결말에 큰 차이가 난다’고 답해 위기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위기 대응 준비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매출 300억 원 미만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53%)이 ‘미흡하다’고 응답한 반면 대기업은 100%가 ‘준비돼 있다’고 답해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위기 대응 능력이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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