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경기 평택항 일대에 카지노를 갖춘 복합리조트의 건설이 검토되고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와 송명호 평택시장은 30일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에서 세계적 규모의 카지노 리조트 호텔을 운영하는 샌즈사와 투자상담을 했다.
샌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카지노 리조트와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 호텔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카지노 컨벤션 기업으로, 중국과 싱가포르에도 복합리조트 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