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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연봉 40% 삭감 두산 잔류
입력
|
2008-03-26 02:50:00
지난해 12월 포수 마스크를 고수하며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했던 홍성흔(31)이 두산에 남기로 했다. 두산 구단은 25일 미계약 보류 선수로 남아 있던 흥성흔과 지난해 연봉 3억1000만 원에서 40% 깎인 1억8600만 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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