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中 8번째 공장 추진…완공되면 年 100만대 생산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중국에 8번째 자동차 조립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중국 지린(吉林) 성 창춘(長春) 시에 2010년대 초반 가동을 목표로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도요타는 중국 광저우(廣州)에도 내년 가동을 목표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도요타가 8개 공장을 완성하면 중국 내 생산량은 연간 10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