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감염자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2007년 한 해 동안 에이즈 감염자를 조사한 결과 2006년 750명에서 744명으로 6명(0.8%) 줄어 1997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에이즈 감염자의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에이즈 감염자는 총 5323명으로 이 중 980명(18.4%)이 사망했다.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