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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준호가 24일 오후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열린 영화 ‘마지막 선물’ 시네마 콘서트 무대에 올라 열창을 하던 중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니 너무 긴장된다. 처음부터 다시 부르겠다”며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무릎을 꿇고 있다.
영화 ‘마지막 선물’은 살인을 저지른 무기수 ‘태주’(신현준 분)가 형사인 친구 ‘영우’(허준호 분)의 딸 ‘세희’(조수민 분)에게 간 이식을 하기 위해 10일간 귀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화보]신현준 허준호 주연 ‘마지막 선물’ 시네마콘서트
[화보]신현준-허준호 주연 영화 ‘마지막 선물’ 제작보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