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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규 지검장 출마 위해 사표

입력 | 2008-01-23 02:51:00


이훈규(55·사법시험 20회) 인천지검장이 22일 4·9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대검찰청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 지검장은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하고 충남 아산에서 출마할 계획이다.

이 지검장은 대검 중수부 1과장과 서울지검 특수1부장, 조폐공사 파업유도사건 특별수사본부장 등을 지내며 김현철 씨 비리 의혹 사건, 현대전자 주가조작 사건 등을 수사했던 특별수사통이다.

이명건 기자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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