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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대학로 인하우스홀에서 지난해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개그맨 故김형은의 1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故김형은의 부모님과 ‘웃찾사’ 동료 개그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추모식에서 고인의 어머니 조옥자 씨(왼쪽) 아버지 김기봉 씨가 찬송가를 부르던 도중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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