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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협회장에 손민한

입력 | 2007-12-07 03:02:00


롯데 투수 손민한이 프로야구 선수를 대변하는 수장이 됐다. 손민한은 5일 제주 한라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프로야구선수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40표 가운데 30표를 얻어 KIA 이종범에 이은 2년 임기의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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