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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公 해외부동산 투자

입력 | 2007-11-30 02:59:00


한국투자공사(KIC)의 투자대상이 사모투자전문회사(PEF), 해외 부동산 등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29일 제3차 금융허브추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동북아 금융허브 실천계획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2010년까지 KIC의 운용자산을 500억 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우선 내년에 재경부가 외평기금에서 100억 달러를 KIC에 추가 위탁하기로 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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