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대전 시내 주요 도로의 밤거리가 크게 밝아진다.
대전시는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1998년부터 시행해 온 주요 도로의 ‘가로등 격등제’를 10년 만인 이달 30일부터 일부 구간에서 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제되는 구간은 상가가 밀집되고 교통량이 많은 중앙로 전 구간과 계백로, 계룡로 등. 이 구간에는 가로등 2000개가 설치돼 있으나 그동안 1000개만 켜 왔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대전시는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1998년부터 시행해 온 주요 도로의 ‘가로등 격등제’를 10년 만인 이달 30일부터 일부 구간에서 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제되는 구간은 상가가 밀집되고 교통량이 많은 중앙로 전 구간과 계백로, 계룡로 등. 이 구간에는 가로등 2000개가 설치돼 있으나 그동안 1000개만 켜 왔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