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석연극재단(이사장 차혜영)은 5일 김 씨의 희곡 ‘침향’을 수상작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차범석 희곡상’은 지난해 타계한 극작가 차범석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상금은 3000만 원이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5시 조선일보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