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증시가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기업 실적 개선과 증시로의 자금 유입 등에 따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식이 2008년 말까지 33%가량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홍콩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지만, 한국 호주 인도 대만에 대해서는 ‘비중 축소’에 나설 것을 조언했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