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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남미 외유 감사들 출장비 최고 1477만원

입력 | 2007-10-24 03:03:00


올해 5월 중순 남미로 ‘세미나 명분의 외유성 출장’을 떠나 물의를 빚었던 ‘감사혁신포럼’ 소속 21개 공공기관 감사들의 출장비가 최고 1500만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예산처가 23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소방검정공사 소속 감사의 출장비가 1477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른 감사들의 출장비는 대부분 1084만∼1240만 원 수준이었으며 이 금액은 해당 공공기관에서 각각 지출됐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