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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이 밝히는 연애의 기술…KBS2 ‘미녀들의 수다’

입력 | 2007-10-22 03:05:00


외국여성 16명이 출연하는 KBS2 ‘미녀들의 수다’(22일 밤11시 5분)는 ‘마음에 드는 남자를 위해 어떤 행동까지 해봤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의 크리스티나는 “밀라노에서 만난 한국 남자에게 반해 한국에 오게 됐다”며 그 남자친구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한다. 영국계 일본인인 에바는 “남자친구가 전화를 안 받아 30, 40번이나 계속 전화를 한 적이 있는데 끝까지 전화를 안 받아 한밤중에 남자친구 집을 찾아가기도 했다”며 “사랑에 빠지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한다. 대만 출신인 허이령은 에바와 반대로 “남자친구가 끝없이 전화하는 스타일이어서 고생했다”고 밝힌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