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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KOVO컵 우승 1억원 포상
입력
|
2007-10-13 03:01:00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한국배구연맹(KOVO)컵 마산대회 정상에 오른 선수단에 1억 원의 우승 보너스를 지급했다. 대한항공은 12일 LIG손해보험을 꺾고 1995년 종별선수권 제패 이후 12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문용관 감독은 1000만 원, 선수들은 300만∼5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OVO컵 여자부 챔피언 GS칼텍스도 5000만 원 정도를 선수단에 지급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