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공화당 측 간사인 일리애나 로스레티넌(플로리다) 의원은 6일 북한이 일본인 납북자 및 국군포로 석방, 확실한 핵 폐기 등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전에는 북한을 미 국무부의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뉴욕 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가 뉴욕 플러싱에서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달 25일 ‘북한 대(對)테러 확산금지법안’을 제출했다.
뉴욕=공종식 특파원 kong@donga.com
그는 이날 뉴욕 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가 뉴욕 플러싱에서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달 25일 ‘북한 대(對)테러 확산금지법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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