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내 하천인 전주천과 삼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하천 상류 마을에 하수관거가 집중 설치된다.
전북도와 전주시는 2010년까지 321억 원을 들여 54.6km의 하수관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하수관거가 신설되는 지역은 전주시 중인동 학전마을과 중인마을, 삼천동 용산마을 등 54개 마을. 앞으로는 이 마을의 생활하수가 하수관로를 거쳐 전주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다. 이들 지역에서는 그동안 단독 정화조를 통해 생활하수를 간이 처리한 뒤 방류해 수질오염의 원인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