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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기름 값 기지개 켜는 한국경제에 ‘찬물’

입력 | 2007-10-01 03:01:00


《밀과 옥수수, 콩 등 세계 곡물 가격이 바이오에너지 수요 급증과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본보 6월 20일자 A3면, 7월 30일자 B3면 참조
▶휘발유값 엎친데 ‘옥수수 쇼크’ 덮치나
▶물가 상승-금리 인상-성장률 저하 우려 목소리

특히 빵과 라면 등 생필품의 원료로 쓰이는 밀 가격은 1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여 가계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뿐 아니라 경상수지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국제유가도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국민경제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다.》

밀 1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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