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쿠웨이트에서 7억1300만 달러(약 6545억 원) 규모의 발전(發電)플랜트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사는 수도인 쿠웨이트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슈아이바 지역에 하루 86만 kW의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 화력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이 설계부터 자재 조달, 토목공사까지 일괄 수행 방식으로 맡는다. 다음 달 착공해 2010년 2월 완공할 예정이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이 공사는 수도인 쿠웨이트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슈아이바 지역에 하루 86만 kW의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 화력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이 설계부터 자재 조달, 토목공사까지 일괄 수행 방식으로 맡는다. 다음 달 착공해 2010년 2월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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