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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8월까지 ‘티셔츠 근무’

입력 | 2007-07-16 03:00:00


신한은행은 여름철 냉방비를 절약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 임직원이 16일부터 8월 말까지 티셔츠를 입고 근무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호응하면서 직원들의 활동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산뜻함을 선사할 수 있어 일석삼조”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칼라가 있는 하늘색 티셔츠 3만 벌을 최근 휠라코리아에 단체 주문해 직원들에게 1인당 2벌씩 지급했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