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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계 금융자산에서 주식과 펀드 등 위험자산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가계 금융자산에서 현금 및 예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2년 54%에서 지난해 47%로 떨어졌다. 이에 반해 주식 비중은 같은 기간 15%에서 19%로 늘어났고, 펀드 투자 비중도 5%에서 7%로 증가했다.
주식과 펀드 투자를 합친 위험자산비중은 26%로 일본(19%)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