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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병규 나란히 무안타 침묵

입력 | 2007-06-04 03:00:00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이병규(33·주니치)는 8경기에서, 이승엽(31·요미우리)은 5경기에서 멈췄다.

이병규는 3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3타석 연속 삼진을 당해 타율은 0.266으로 떨어졌다. 주니치가 1-4로 졌다.

이승엽은 도코로자와 굿윌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삼진 2개를 포함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267. 요미우리가 4-1로 승리해 2위 주니치와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리며 센트럴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