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구자원봉사 박람회’가 18일부터 2일간 대구월드컵경기장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대구시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행정기관과 자원봉사단체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장에는 대구시의 자원봉사 시책과 자원봉사 활동을 알 수 있는 주제관과 자원봉사 상담 및 등록센터 등 자원봉사 홍보 및 전시관, 장애 체험과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체험 등 자원봉사 체험 부스 등 50여 곳이 운영된다.
또 자원봉사자 띠잇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곁들여진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