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은 11일 정기홍 현 사장의 후임을 뽑기 위한 사장 모집공고를 내고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보증은 사외이사 2명, 외부인사 4명,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측 인사 1명 등 모두 7명으로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장추천위는 이달 22일까지 서류 접수를 마감한 뒤 면접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임 사장은 다음 달 20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