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은 북한이 30일안에 영변 원자로 폐쇄작업에 착수할 수 있지만 초기조치 이행시한인 14일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NBC뉴스 보도를 인용해 11일 전했다.
NBC뉴스는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가 이끌고 있는 방북단 일행의 말을 인용해 김 부상이 전날 방북단과의 만찬에서 이 같은 약속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 부상은 또 한 달내로 핵사찰요원들이 북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