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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힘냅시다! 대한민국
입력
|
2007-03-30 0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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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를 걱정하는 한숨이 끊이지 않는다. 본보가 창간 87주년을 맞아 실시한 국민의식조사에서 2명 중 1명 이상은 스스로 저소득층 이하라고 생각했다. 82.5%는 5년 전보다 나빠졌거나 그대로라고 답했다. 희망의 싹도 보인다. 5년 뒤에도 비슷할 것이란 답이 많았지만 3명 중 1명은 그래도 형편이 나아지리란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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