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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大-삼성 ‘유비쿼터스 도시’ 학과 만든다

입력 | 2007-03-20 03:00:00


성균관대가 삼성u-City위원회와 함께 세계 최초로 유비쿼터스 도시(유시티) 전공과정을 만든다.

성균관대 과학기술대학원은 삼성 u-City위원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2007학년도 2학기부터 유시티 석사과정(5학기)을 개설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시티는 유비퀴터스(Ubiqu-itous)와 도시(City)의 합성어로 도시 전반에 첨단 정보기술(IT)기반시설이 구축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일상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미래형 정보화 도시를 뜻한다.

삼성u-City위원회는 삼성SDS 등 11개 삼성그룹 관계사를 중심으로 2006년 2월 발족돼 유시티 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