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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지분 상반기 매각

입력 | 2007-03-10 02:59:00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쌍용건설 지분(38.7%)이 올해 상반기(1∼6월) 증시에 매물로 나온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9일 자산관리공사와 예금보험공사의 ‘2007년 보유자산 정리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본보 9일자 A10면 참조▽

▶ 예보-자산관리공사 보유 수조원대 주식 年內 매각

이 계획에 따르면 자산관리공사는 쌍용건설 지분에 대한 매각 작업을 올해 상반기 착수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 지분(19.1%)도 매각 주간사회사인 산업은행과 협의해 적정한 시점에 공동 매각하기로 했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