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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맨’ 류제국… 재응-희섭과 한솥밥

입력 | 2007-02-15 03:00:00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의 기대주였던 류제국(24·투수·사진)이 서재응(30), 최희섭(28)과 함께 초록색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게 됐다.

탬파베이는 14일 류제국을 데려오는 대신 마이너리그 외야수 앤드루 로페즈와 투수 그레그 레인하드를 내주는 1 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덕수상고(현 덕수정보고) 시절 김진우(KIA)와 함께 초고교급 투수로 이름을 날렸던 류제국은 2001년 계약금 160만 달러를 받고 컵스와 계약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