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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희-손혜경, 윤곡상 최우수선수상에 뽑혀

입력 | 2006-12-23 02:59:00


한국여성스포츠회가 선정하는 제18회 윤곡상 최우수선수상에 핸드볼 우선희(삼척시청)와 사격 손혜경(국민은행)이 뽑혔다. 우선희는 7월 아시아선수권과 12월 도하 아시아경기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하는 데 공헌했고 손혜경은 8월 세계선수권 더블트랩 개인전 1위와 아시아경기 더블트랩 개인과 단체 2관왕 등 탁월한 성적을 남겼다. 공로상은 송영희 한국에어로빅체조연맹 부회장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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