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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손학규 정운찬 한화갑 중도개혁 후보 경선 치러야”

입력 | 2006-12-21 03:01:00


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20일 “중도개혁 정당을 만들어 고건 전 총리, 손학규 전 경기지사,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민주당 한화갑 대표가 대선후보 경선을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국 지역위원장단 긴급회의’에서 “민주당이 ‘빅 텐트’를 만들고, 이들 네 사람이 대선후보 경선에 나서면 굉장한 흥행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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